영화 '미드웨이', 일본이 결정적으로 패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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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 너무 밝은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영화다. ​'미드웨이'는 제목처럼 2차 세계 대전 당시 오메리카그와 최초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가른 전투인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전반에는 첫 번째 하와이 진주만 기습도 그려진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2년 후의 미드웨이에서 다시 맞붙는다. ​ 이 영화를 보기 전에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보면 최초의 단 하나 9세기 전 세계를 호령하던 영국 해군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영국은 손쉽게 제국주의를 운영했지만 두 가지 전술을 구사했습니다. 그러나 이렇다 할 만큼 강력한 해군함대를 전 세계 바다의 주요 요소에 배치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손쉽게 이곳저곳 들어가 침략과 무역을 병행했습니다. 또 식민지 시대를 맞아 곳곳에 현지 친영세력을 키우고 이들이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저런 식으로 하나 9세기에는 영국은 세계를 좌우할 수 있었다. 하나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도 저런 해군함대 중심의 전술은 유효하다고 인식됐다. 하나차 세계대전후새롭게부상한강자인미국도함대가군비에서가장중요하다는인식아래함대의무게로군비를억제하려할것입니다. 그것이 워싱턴 군축회의 판정사항에 반영되어 미국은 함대를 엄청나게 보유하면서 영국을 제외하고 프랑스와 최초의 책은 함대의 무게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해군 규모를 축소시키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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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Japan은 자신들에게 허용된 함대의 무게 속에서 세계 최대의 전함인 야마토함을 진두지휘했습니다. 대신 Japan은 그 당시 신무기였던 비행기와 항공모함의 조합을 활용했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에서, 도쿄에서 China를 침략한 Japan의 해군 장성과 America 정보 장교의 대화가 온다. Japan만 몰아도 역겹다는 해군 장군은 유명한 야마모토 이소로쿠 연합함대대장이다. 해당 정보장교도 실존 인물이지만 하와이 진주만 기습을 경고했으나 상부에서 묵살당했지만, 향후 미드웨이에서의 Japan군 기습을 예측했고, 이번에는 니미츠 미 해군 제독이 이를 받아들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 Japan은 America의 함대가 모여 있는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하여 모든 함대를 침몰시켜, America의 전의를 상실시키려고 한다. 그 당시 Japan은 China 침략전쟁에서 America의 신경을 건드렸고 결국 폭발한 America의 석유 금수조치로 독이 올랐다. 따라서 하와이 진주만 기습을 단행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잠시 본인이 와서 Japan군의 침략만 부각시키는데 이 기습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America의 주요 항공모함들은 당시 하와이 진주만에 정박하지 않아 공격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America는 앞으로 항공모함의 무서움을 깨닫고 항공모함에 모든 것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사실 항공모함의 우수성을 잘 알고 이를 처음 활용한 Japan 해군은 미드웨이 해전에 방심해 모든 것을 걸었지만 항공모함을 모두 잃고 만다. 참으로 역설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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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군 전투기의 성능도 제펜이 월등했다. 제로센으로 불리는 이 비행기는 비행 동체가 매우 약했지만 대신 가볍고 America 전투기보다 더 빨랐다. 그 덕분에 공중전에서도 제펜이 우세하기도 했다. 그리고 과인 항공모함이 격침되고 제펜 비행기가 돌아갈 자리가 없어 공중을 슬프게 도는 장면이 영화에 등장한다. 미드웨이 해전을 항공모함을 모두 잃은 제펜은 다음 태평양에서 보급은 물론 재공권까지 빼앗기며 수세에 몰리기 시작한다. 항모를 통해 America는 새로이 세계 지배 전략을 세우고 이를 유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America의 항모는 전 세계 바다의 주요 요충지를 지키고 있으며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주요 지역에 해군기지까지 세워 운영하고 있다. 영국처럼 America도 이렇게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항모도 쓸데없이 커 결국 항공모함에 자리를 내준 기존 군함과 동일한 운명이 될 것임을 조금씩 엿볼 수 있다.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각종 미사일 등을 다수 만들고 있는 China를 보면 더 이상 America가 항모로서 전 세계를 지배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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