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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괴함의 끝을 보여주겠다! 아리 에스터 감독의 <미드소마> 리뷰/분석!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12:45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 중 저에게 가장 큰 여운을 남긴 작품은 저는 주저없이 알리에스터 감독의 <유전>입니다. 그만큼 연출이 미스터리한 소재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알리 에스터 감독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공포영화로 돌아왔대요! 오항시의 리뷰 '미드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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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경쟁 영화가 너무 쟁쟁해서 그런지 상영관이 몇 안 돼요.그래서 신촌 메가박스까지 갔다왔어요. 영화관이 별로 없어서 자리가 많은 줄 알았는데 앞자리 빼고 다 예약해 놓았네요.아무래도 상영관이 없어서 전부 이쪽으로 오신 것 같아요. 마니아층이 확실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유전> 때 느꼈던 충격과 공포는 아니지만 충분히 앨리 에스터 감독의 연출과 색조가 느껴지는 영화였고, 보고 난 뒤의 느낌과 불쾌감은 <유전>과 아주 비슷했어요.<유전> 이 공포감이 더 강했다면 <미드소마>는 잔인함과 기괴함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그럼 최근부터 <미드소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드소마>는 실제로 스웨덴에서 매년 열리는 하지 이벤트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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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공동체 마을은 90년에 한번 9일 동안 이 하고 축제를 진행하면 하고 ​ ​ 이곳으로 초청된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이 겪는 기괴한 일이 바로<미드 소마>의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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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곡성의 수식어가 딱 맞는 영화로 등장인물들은 치밀한 계획 속에 죽어갑니다. 그 과정을 아리 에스터 감독 특유의 독특한 연출로 표현했죠.하지만 제가 알리에스터 감독의 영화에 푹 빠진 것은 기괴한 연출과 함께 독특한 소재였어요. 사실, 이번 "미드 소마"에서 기대한 것은, 어느 소재와 어느 모티브가 작품에 숨어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유전>만큼은 아니지만 특별한 모티브나 소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포스팅이나 리뷰를 아무리 찾아도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블로그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그래서 내가 간단히 <미드소마> 속 모티브와 상징, 그리고 주목할 점에 대해 정리해 보자.​​


    요즘부터 다루는 이 말은 스포일러가 될지도 몰라요.스포를 원치 않으신 분들은 빨리 진행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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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는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했습니다.사실 영화 속 배경은 스웨덴이고, 이 스웨덴은 북유럽에 속하는 대표적인 '나쁘지 않다'로 북유럽 신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화 대사에서는 호르가는 이미르라는 존재를 섬긴다는 것을 언급하는데, 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최초의 거인이자 세계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존재입니다. ​ ​ 또 9명의 희생, 90년에 한번 9개 열리는 축제 등 9의 숫자를 너무 많이 언급하는 데 ​ ​ 이 트렌드 북유럽 신화에서 가져온 설정이라고 진단하는 것입니다. ​ ​ 북유럽 신화에는 9의 숫자가 너무 많이 나쁘지 않고 또 그 상징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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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작품 초반 주인공 대니의 집에는 거인을 죽이고 먹는 사람들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이그림을계속보여주는데이런연출도의도했다고볼 수 있겠습니다.이곳에서 북유럽 신화 모티브를 좀 더 알기 쉽게 확인하기 위해 <진격의 거인>이라는 작품을 잠깐 들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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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격의 거인>도 이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입니다!​ ​ 북유럽 신화 모티브를 검색할 수 있는<진격의 거인>속의 요소는 ​ ​'이미르'라는 등장 인물, 9명의 거인 능력자, 거인 능력자를 먹는 sound로 계승되는 거인의 능력 등이 있어요 어떻습니까?! <미드소마>의 설정과 대등하지 않은 듯?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여러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는 북유럽 신화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 가지 신화를 공부하는 것도 작품을 분석하고 리뷰하는데 있어서 청스토리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북유럽 신화의 상징이 여러 개 있겠지만, 제가 확인한 것은 이 정도군요. 더 찾는 분은 코멘트해주세요. 앞으로는 상징이 아닌 영화를 보고 놀랍게도 스토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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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아리 에스터 감독이 기괴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기괴한 작품을 만드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기괴하다는 스토리와 전혀 맞지 않는 허쉬 축제를 소재로 이런 영화를 기획한 것도 그렇고, 마을 공동체라는 따뜻한 고민의 집단을 전통과 문화를 앞세운 위험 하나의 집단으로 변신시킨 것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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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유전>과 함께 인간의 본인체를 기괴하게 표현하는 것이 압권입니다. 이런 연출방법이 우리가 기존 공포영화에서 느꼈던 공포와는 다른 공포를 선물해 준 것 같아요.저는 그 점이 끌린 겁니다.


    이 영화는 알리에스터 감독의 연출이 흥미로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영화를 보는 내내 유전이 생각날 정도로 색조가 강해요.하지만 공포영화를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나오고 무서운 장면도 있지만 공포영화라기보다는 고아영화라는 생각을 더 강하게 받았죠. 그래서 둘 다 해당되지 않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확실히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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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작품속의 모티브나 소재를 신경쓰는 사람이라 .. 이 작품은 언젠가 연구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떡밥을 여러 개 흘려서 제대로 수거하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근친에서 태어난 기형아들 이 말도 그렇고..하지만 이번에는 다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하려고 해.나중에 더 확실하고 자세한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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