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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넘어설까? 새 OTT 서비스 웨이브(wavve) 간략하게 체험해보기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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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Over the Top) 서비스 전쟁이었다. 넷플릭스는 현재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애플과 디즈니가 차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마존 프라입니다 비디오 등도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국내에서도 넷프리를 타도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왓처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최근 와처플레이는 미국 케이블채널 HBO의 체르노빌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이 전장에 새롭게 뛰어든 서비스가 있다. 웨이브(wavve)다. 웨이브는 POOQ와 옥수수(oksusu)를 합친 서비스다. 20하나 9년 9월 하나 8개 서비스가 개시되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시네플레이가 직접 웨이브에 가입해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알아봤다.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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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는 3종류의 요금제를 갖고 있다. 기본 요금제(7900원)은 무바 1과 PC에서 HD(720p)화질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스탠더드 요금제(만 900원)은 무바 1, PC, TV에서 FHD(1080p)화질의 콘텐츠를 2대까지 동시 시청할 수 있다. 프리미엄 요금제(13900원)은 무바 1, PC, TV에서 UHD(~20160p)화질의 콘텐츠를 4대까지 볼 수 있다. 웨이브의 정기결제 방식은 넷플릭스의 요금 체계와 비슷하다. 친구, 애인, 불고기, 예쁘지 않다는 계정으로 함께 볼 수 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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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는 방송 콘텐츠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100억원을 투자한 것, 오리지널 컨텐츠<조선의 로코-녹두 전>을 선 보였다. KBS에서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웨이브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고 프로야구 중계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예능, 국내 드라마의 리피트 비디오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tvN, OCN 등 CJ E&M 계열의 방송이 서비스되고 있지 않다.


    해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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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는 세이렌, 더 퍼스트, 매니페스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명 TV 시리즈로는 워킹 데드 슈퍼 내추럴 그레이 아나토미 크리미널 마인드 슈츠 등이 눈에 띈다. 미드 이외에 외국 드라마나 영국 드라마도 꽤 많다. 특히 영국 BBC의 콘텐츠가 다양하다. 휴먼스 닥터 후 퓨어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다만 현재 웨이브가 확보한 해외 드라마 콘텐츠에서 화제의 신작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화제의 신작이 넷플릭스, 디즈니+, 아이플+로 주로 제작됐기 때문이었다. 웨이브의 해외 드라마 서비스는 과거 유명 시리즈의 정주행 정도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BO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와처 플레이에 비해 특별한 점을 찾기 어렵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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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는 하나 200여편의 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정기결제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영화를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영화별로 결제를 해야 한다. IPTV와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최신 영화<타짜의 원 아이드 잭>의 경우 영구 소장 하나만 4900원, 71간 스트리밍 비용은 한가지만 원이었다 최신 영화 1편을 보는 가격에 표준 요금제가 정기 결제할 수 있다. 정기 결제가 유리해 보인다. 그밖에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 굿즈 증정 행사 '나쁘지 않다, 할인, 예약 구매 행사'가 주로 진행된다. 특별히 눈길을 사로잡는 독점영화는 없다.


    총평 웨이브에 가입해, 대략적인 구성을 보았다.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업체들이 손을 잡고 시작한 서비스라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즉, 웨이브는 국내 방송에 특화되어 있다. 기존 POOQ의 진화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나 해외 시리즈에 대해서는 특별한 강점을 찾을 수 없다. 결론은 국내 방송을 주로 보고 싶으면 웨이브, 해외 드라마나 영화를 주로 보고 싶으면 왓처 플레이를 선택하면 된다. 둘 다 보고 싶다면? 목소리 넷플릭스가 승자 같다 그렇다면 웨이브는 성공할 수 있을까. 간단히는 단정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독점 콘텐츠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이미 넷플리스의 사례로부터 모두가 학습하고 있다.


    신두영 씨네플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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